대만여행]예스진지택시투어로 여행하기_대만예류지질공원편

 

 

대만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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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진지택시투어로 여행하기_대만예류지질공원편

Yehliu Geopark(野柳地質公園)

 

우리는 정말 대만자유여행을 하고 싶어서 한국에서 미리 일정을 짜고 동선을 계산해봤는데

여행기간, 거리로 보았을 때 불펼요한 동선이 많았고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한국에서 JJ택시투어의 대만예스진지투어를 예약하고

둘이서 감당하기엔 비용이 만만치않았기 때문에 카페에서 동행인 2명을 구해 나눠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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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예류 -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소요시간 : 약 9시간

가격 : 3700NTD (예약금 4000원 미리 입금) ※입장료/기타비용 별도

 

자세한 내용은 ↓JJ택시투어 카페로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https://cafe.naver.com/jjtaiwantaxitour

JJ대만택시투어(대만택시회사/여행사직... : 네이버 카페

 

 

 

 

택시투어하는 기사님의 정보를 미리 받았고 당일이 되자 기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약속장소로 나갔다.

기사님이 한국말도 잘하시고 사진도 정말 열심히 찍어주셨다.

 

 

 

 

대만예스진지택시투어로 예류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바닷가가 펼쳐짐

도시에만 있다가 처음보는 바다라서 택시 안에서 모두 우-와 연발.

 

아마 더운 날이여서 바다가 더 반가웠는지도 모르겠다 하하

 

 

 

 

잠깐 내려서 바다를 배경으로 이렇게 사진도 찍고-

기사님이 카메라로 우리 사진을 정성껏 찍어주신다ㅋㅋㅋㅋ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예류에 도착한다!

입장권은 예스진지택시투어에 포함되어 있지않다. 별도구매를 해야한다.

대만예류지질공원 입장료 : NTD 80

기사님께 드리면 구매해서 가져다주신다.

 

 

 

 

너무 더웠다 온 몸이 타들어 가는 줄ㅋㅋㅋ

택시에서 에어컨 빵빵 틀어주셔서 몰랐는데 기사님이 내리자마자 덥다며 우산을 빌려주셨다.

이 짐을 왜 빌려주시지 했는데 우산없었으면 큰일날뻔ㅋㅋㅋ

햇빛이 너무 강해서 땅속에 박히는 줄 알았다.

 

대만예류지질공원은 그늘없이 돌아다녀야하니 양산필수! 선크림필수!

 

 

 

 

이 돌들이 별거 아닐지 몰라도 나에겐 엄청난 감동으로 다가왔다.

오랜 세월을 거쳐서 만들어진 멋진 기암괴석들.

 

사람이 인공적으로 만들게 아니라 언젠가는 사라진다고 하던데...

사라지는 것들을 미리 눈으로 담는 일도 특별한 일인듯.

 

 

 

 

대만예류지질공원에서 백사장을 걷고 있는 소년

 

 

 

 

엄청난 인파들

다 어디서 오는걸까ㅋㅋㅋ

 

 

 

 

나침반이 있는 곳에서보면 예류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사람 반, 돌 반인 진광경을 볼 수 있음.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는 경비분

모자 취향저격!ㅋㅋㅋ

뚜..뚜껑이 열리는 모자라니..!!!

 

 

 

 

대만예류지질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여왕바위.

다들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을 길게 늘어섰는데 그러기엔 너무 더웠다.

 

그냥 뒤에서 한컷 찍어옴.

자연의 영향으로 계속 모양이 변한다고 하니 신기하다.

자연은 참으로 놀랍다.

 

 

 

 

시력 왼쪽 0.3 / 오른쪽 0.2

밑에서 봤을때 분면 연인인 줄 알고 예뻐서 찍었는데 아니였네ㅋㅋㅋ

 

 

 

 

저마다의 방법으로 대만예류를 즐기는 사람들

누군가의 예류.

 

 

 

 

계속 걷다보면 작은 쉼터가 있는데 음료수를 파는 가판대가 있다.

여기서 파는 망고스무디가 불티나게 팔린다.

 사먹지 않을수가 없음 너무 더워서.

 

 

 

 

바닷가, 기암괴석, 풀숲이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다운 대만예류지질공원.

예스진지택시투어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1위였는데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백만번쯤 한 것 같다.

 

진짜 죽고싶을만큼 더웠지만

이 날의 작렬하던 태양도, 자연이 주던 아름다움도 계속 생각나겠지.

예류에서 받은 감동을 안고 그 다음 일정인 스펀으로 향했다.

 

대만택시투어의 첫 일정이였던 예류 성공!